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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평평이의 생각노트
나는 아이를 이렇게 교육하고 싶다.
그런 상상을 자주 하곤 한다.. '내가 아이를 갖게 된다면.. 나는 아이를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까?' 조금씩 나이를 먹을수록 아이를 교육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고 심오한 일이라고 느껴진다. 한 영혼이 세상에 창조된다. 그것은 무척이나 험난한 인생의 여정을 평생에 걸쳐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런 위대한 여정이 나로 인하여 탄생했고 그 평생을 좌우할 아이의 인격과 성품,생각,가치관,지혜,능력 그 외 모든 것들.. 그 모든 것들이 형성되는 대에 나에게 절대적인 책임이 있는 것이다. 자녀는 나의 소유물이 아니다. 또 다른 인격체로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그 인격을 존중해야 하며 그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니 ..
나의 아이는 이렇게 교육하고 싶다.
2024. 3. 30.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