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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평평이의 생각노트
1】비긴 어게인 줄거리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은 2014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인생의 아픔과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이야기이다. 영화의 주인공 '댄'(마크 러팔로)은 옛날에는 유명한 음악 프로듀서였지만, 지금은 인기를 잃고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와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바쁜 일상에 지친 채로 바에 들어간다. 아무 술이나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무대에서 음악이 들려온다.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의 노래였다. 기타 한대로 연주하는 노래였지만 천재 프로듀서인 댄의 귀에는 모든 세션의 소리가 함께 들린다. 댄은 그 곡을 듣고 그레타가 성공할 뮤지션이라는 확신을 갖고 명함을 건넨다. 그렇게 두 사..
1】 10년 후 톤즈의 모습 10여 년 만에 돌아온 톤즈는 내전이 끝난 후 안정을 찾았다. 사람들은 제대로 된 옷을 갖춰 입고 있었고 위생상태도 깨끗했다. 마을에는 번듯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어렸던 브라스 밴드 단원들은 어느새 훌쩍 커 성인이 되어 있었다. 그들은 10년 만에 다시 만난 제작진들을 오랜 친구를 만나듯 반겨 주었다. 마을 주민 모두가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하고 추모하며 그의 정신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그들 모두가 이태석 신부를 진짜 아버지처럼 생각한다. 제작진들은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 바로 새 악기였다. 이태석 신부가 돌아가신 이후 톤즈 돈보스코 브라스밴드는 제자들에 의해 유지되어 오다가 2016년 중단되었다. 그들은 새 악기를 받아 들고 들뜬 마음으로 한 번씩 불어 보았다..
1. 이태석 신부 이태석 신부는 10남매 중 9번째다 그는 9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 어머니는 바느질을 해 10남매를 키웠다.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그는 열심히 공부해 의대에 들어갔다. 의대를 졸업한 태석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제가 되었다. 그리고 세상의 가장 가난한 곳으로 떠났다. 이태석은 신학생 시절 수단에 방문했고 신학생 이태석은 그곳에서 참혹한 삶의 현장을 본다. 그는 사제 서품을 받은 후 이 가난한 땅에 다시 오리라고 다짐을 했다. 2. 톤즈의 유일한 병원 2001년 11원 이태석은 신부가 되어 '톤즈'로 돌아온다. 그는 톤즈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의사였다. 그를 만나면 살 수 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고 100km를 걸어오는 환자도 있었다. 환자가 늘어나자 이 신부는 병원을 짓기로 한다. ..
우연히 예고편을 보고 관심이 생겼고 마침 넷플릭스에 있어서 최근에 본 영화이다. 낡은 무선장비를 통한 95학번 남자 주인공과 21학번 여자 주인공의 소통이라는 소재가 참 신선했다. 1. 시대를 뛰어넘어 무전기로 소통하는 신비한 이야기(줄거리) 95학번 '용'은 신입생 '한솔'에게 첫눈에 반한다. 용이 한솔에게 학교와 동아리를 소개해 주던 와중 한솔이 HAM(무전기)에 관심을 보인다. 용은 그 HAM이 자신의 절친 '은성'의 것인 줄 알았고 한솔의 관심을 사기 위해 은성에게 HAM을 빌린다. 21학번 '무늬'는 집안 선반 깊숙한 곳에서 낡고 먼지 쌓인 HAM을 꺼낸다.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부모님이 사용하던 HAM이다. 무늬는 학교에서 받은 인터뷰 과제의 대상을 찾기 위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HAM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