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배경, 등장인물, 줄거리(스포ㅇ)

1】 기본정보

• 방송사: SBS
• 방송기간: 2020 1월 6일 ~ 2020년 2월 25일
• 장르: 의사, 휴먼, 드라마, 로맨스
• 시청률: 27.1%
• 등급: 15세 이상
• 방송 횟수: 16부작
• 제작: 기획(SBS) / 제작(안제현, 신상윤) / 연출(유인식, 이길복) / 극본(강은경) / 제작사(삼화네트웍스)
• 출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진경, 임원희, 소주연 외

최고 시청률

 

 

2】 기존 제자들이 각자의 이유로 자리를 비운 돌담병원

 

시즌2에서는 김사부와 간호사진 그리고 스텝들은 그대로지만 주인공들은 바뀐다. 

스토리상 시즌1의 주역들은 각자의 이유로 돌담병원을 비우게 된다. 

강동주는 완도에서 공중보건의로 군복무 중이라고 언급된다.

윤서정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1년간 교환연수를 받는다고 언급된다.

도인범은 거대병원 본원으로 돌아간다. (15화에 특별출연하다.)

 

김사부는 그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의사들을 스카웃하러 나선다. 

 

 

 

 

3】 돌담병원의 새로운 인물들

 

서우진(안효섭)

어린시절 빚으로 고통받던 아버지가 가족들을 살해하고 자살했지만 혼자만 살아남게 된다. 불우한 가정환경에도 의대에 들어갔지만 학비문제로 자퇴를 고민하기까지 한다. 평소에 따르던 학교 선배와 함께 개원했지만 얼마 안 가 선배의 비리를 폭로해 업계에서 내부고발자로 낙인찍힌다. 거대병원에서 페이닥터로 일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 중 그를 아니꼽게 보던 병원 선배의 이간질로  병원에서 쫓겨난다. 그때 그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김사부가 그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하게된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던 그를 빚쟁이들이 찾아내 심하게 구타한다. 만신창이가 된 그는 돌담병원에 찾아와 김사부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사부는 그를 받아준다.

 

차은재(이성경)

거산대 의대를 차석 졸업할 만큼 똑똑하고 학구열이 남달랐다. 하지만 수술 울렁증을 심하게 앓고 있어 수술전 안정제를 복용했고 그 때문에 수술 때마다 졸거나 잠들기 일쑤였다. 이는 의사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이었고 매일같이 혼나는 일상을 보내며 힘들어했다. 그러다 결국 특단의 조치로 돌담병원에 보내지게 된다.(나중에 알고 보니 김사부가 그녀를 스카웃했던 것이었다.) 얼마 후 김사부는 그녀에게 특효약 이라며 소화제를 건넨다.

 

윤아름(소주연)

거산대병원 응급실에서 전문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쏟아지는 응급 환자들 때문에 전공의인 윤아름이 혼자 우왕좌왕하던 차 김사부가 영웅처럼 나타나 상황을 정리한다. 한참 후 모습을 보인 의사들에게 따끔한 일침도 날린다. 그 모습에 반한 윤아름은 남들은 기피하는 시골 분원 돌담병원에 자진해서 들어온다. 

 

배문정(신동욱)

돌담병원의 유일한 OS(정형외과)로 일명 '뼈선생'으로 불린다. 부모님의 강요로 억지로 결혼을 했다가 이혼하게 된 뒤 가족을 피해 돌담병원에 들어왔다고 한다. 자신의 방에 있는 뼈골격 표본에 이름을 붙이고(엘리자베스, 제시) 수시로 대화하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4】 거산대 재단의 이사장으로 돌아온 도윤완

김사부가 시즌1에서 대리수술 사건을 터트리며 병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도윤완이 이번에는 재단 이사장직으로 다시 돌아온다. 칼을 갈고 온 만큼 곧바로 김사부와 돌담병원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는 돌담병원을 허물고 그 부지에 병원이라기보다는 대형 리조트에 가까운 시설을 지을 계획을 세운다. 호수를 낀 골프장을 세우고 30분 거리에 카지노가 있는 이점을 활용해 거대재단의 핵심 미래 산업이 될 시설을 꿈꾼다. 그 때문에 더욱더 눈엣가시인 김사부와 돌담병원이 사라져야 했다. 도윤완은 돌담병원을 손보기 위해 거대병원에서 유능한 일반외고 교수인 박민국과 스탭들을 돌담병원에 파견한다.

 

5】 돌담병원의 원장이 된 박민국

박민국은 거대병원의 유능한 일반외과 교수이다. 1화에서는 거대병원을 대표해 라이브 서저리를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의사이다. 뿐만 아니라 원칙과 조직을 중요시하는 성향을 가져서 리더로서도 존경받는 인물이다.

도윤완은 김사부를 무너트리고 돌담병원을 없애기 위해 박민국을 적임자로 생각해 그에게 돌담병원 원장 자리를 제안한다.

과거 버스 전복사고 현장에서 김사부는 끝까지 환자들을 살리려 했지만 자신은 무서워서 도망간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던 박민국은 김사부에게 열등감을 느낀다. 또한 매번 원칙과 조직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김사부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옳고 김사부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을 강하게 가진다.

그래서 그는 돌담병원 원장직을 받아들여 자신의 스탭들을 데리고 돌담병원에 온다. 그는 김사부가 옳다고 믿는 것들을 초라해 보이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계속해서 그 반대의 결과를 맞게 된다. 

 

6】 거산대 재단에서 완전히 독립한 돌담병원

시즌1에서 김사부에게 어려운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김부와 돌담병원을 인상 깊게 본 신명호 회장(전 거대재단 이사장, 카지노 대부)은 유언으로 돌담병원의 독립을 보장해 주었다. 그 사실을 모르고 있던 도윤완은 또 한 번 김사부를 공격할 건수를 찾아내 돌담병원에 들이닥친다. 도윤완 앞에서 김사부는 돌담병원 독립을 확정 지은 서류를 들이밀며 통쾌함을 선사한다.

 

어이 도이사장 이젠 정말 두 번 다신 돌담병원에 오지 말어!
돌담터에 눈독 들이지 말고!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 상관하지도 말고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 요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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